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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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禮는 마음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고운 물줄기와 같습니다.

마음이 고운 사람을 보면 그 사람에게서는 강물 한 켠에서 반짝이는 빛의 투명함이 보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현대의 메마른 소리들이 잘 들리지 않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지 않는 얼굴을 사이에 두고 마음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예절문화원은 1988년 올림픽 개막을 시점으로 우리 민족 문화의 뿌리인 예의범절과 한국식 인성교육을 토대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연구·조사·개발하고 교육을 통해 확산시켜왔습니다.

올바른 가정교육과 학교교육, 직장교육 나아가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길을 걸어온 지 어느덧 30여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홍익인간의 교육이념 아래 전통문화를 현대와 미래사회에 적합하도록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해 낸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우리의 소중한 교육문화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예문화'와 '정신문화' 보급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수확하는 것은 곡식이고, 열을 수확하는 것은 나무이며, 백을 수확하는 것은 사람이다.'라는 뜻으로 모든 교육에는 삶의 사고력과 지혜, 의무와 책임이 따릅니다. 인류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과 가족의 화목을 가르치신 우리 조상들은 교육의 백년지계를 통해 건강한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교육문화를 책임지고 성장시켜 왔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이란 거목은 뿌리가 깊습니다.
가지만 잘려서는 개화가 되지 않듯이 새순이 돋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 우리 젊은이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애국심을 발휘하여 튼튼한 거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올곧은 정신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2017. 이사장 남상민


원장

지난 한 해 한국예절문화원을 성원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예절문화원의 지난 30여년의 성과는 ‘인성계발’, ‘변화혁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전통문화보급, 교육문화 창달, 나눔이웃으로 사회공익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고 교육이 교육 자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가 가능하도록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본원의 다양한 콘텐츠는 건강한 가정·학교·사회 정착을 위해 전인교육을 통해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의 실용성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학교인성교육, 기업인성교육,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사양성과정은 선진국형 바른 교육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설 인성HRD평생교육원을 개원하여 지역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평생교육 학습의 장으로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해 이어온 교육기부는 이제 '리:본(Re:born)캠페인', '꿈물림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꾸밈없이 참되게 살고, 사랑과 존경 인내와 용기를!

사랑과 존경은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며, 인내와 용기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씩씩하고 굳센 기개를 말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존경을 표하고 섬김과 나눔의 미덕을 가져야 하는 것이 바로 ‘예’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30여년 간 정직하게 다져온 예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마음으로 온고지신하여 새 전통 창조’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통이 살아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변화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소통과 경청으로 국내·외 각 기관과 협력관계를 마련하고 각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더불어 가는 세상에서 미래의 젊은이들이 전통을 사랑하고 꿈과 인성이 자라나길 희망합니다.
한국예절문화원은 올 한해도 봉사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7. 원장 전재희